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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 Veela -

<쿼터 벨라[1]인 플뢰르 델라쿠르>

라는 반인(半人) 반마법존재이다. 이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이렌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퀴디치 월드컵 때 벨라는 불가리아 국가 퀴디치팀의 마스코트였다. 이는 벨라의 기원이 동유럽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지만 플뢰르 델라쿠르가 프랑스 출신인 것을 보면 벨라는 유럽 전역에 걸쳐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벨라의 외모>

백금발의 머리카락을 가졌고 피부는 달빛처럼 빛나며 매우 젊고 아름다운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 벨라의 외모, 특히 춤은 거의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마법적인 유혹 효과가 있어서 남성들로 하여금 벨라와 가까워지기 위해 이상한 행동을 취하게 하는 현상을 초래한다.

하피의 모습

벨라가 화나면 하피처럼 변하는데 썩 유쾌한 외모는 아니다. 얼굴은 길어져서 뾰족하고 사나운 부리를 가진 새 머리 형태를 띠고, 긴 비늘로 덮인 날개가 어깨에서 튀어나온다. 그리고 손에서 불덩어리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또한 벨라의 머리카락은 지팡이를 제조할 때 심 재료로 적합한 마법 물질이다. 유명한 지팡이 제작자 올리밴더는 개인적으로 벨라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본 적은 없다고 한다. (벨라의 머리카락이 들어간 지팡이는 변덕스러워서 다루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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