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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생입니다! 누군가 제게 지금까지 봤던 드라마 중 딱 한 작품만 꼽아보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나의 아저씨'를 선택할 것 같은데요. 최근 대본집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바로 주문하고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제 드디어 배달을 받아서 짧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아직 작품을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니 꼭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래는 대체적인 스토리를 정리한 영상.

 

작품을 보고 정말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따뜻한 위로도 받았는데, 이를 말로 풀어서 표현해보려고 하니 아직 조금 서투른 것 같아서 저와 비슷한 감상을 하신 분의 좋은 글을 가져와봤어요.

 

 

08화 '나의 아저씨', '나의 현실'

드라마가 녹여낸 우리네 삶의 진짜 치부 그리고 그토록 듣고 싶던 속내 | 나의 삶과 '나의 아저씨' 치열한 삶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힘들수록 사람들은 현실을 잊거나 타개할 방법을 외부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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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본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북케이스. 초판 한정으로 증정되었고, 지안의 옆 모습과 동훈의 마지막 대사가 새겨져있어요.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있고, 따뜻한 느낌의 커버에 지안, 동훈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는 디자인.

 

세계적인 음악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추천사와 대본집 내용 중 일부.

 

드라마 속 장면들이 귀여운 그림으로 대본집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요.

 

'지안' 역의 배우 이지은과 '동훈' 역의 배우 이선균의 인터뷰와 사인.

 

마지막으로 엔딩 장면.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는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대본집 출시가 정말 반가웠고, 읽으면서 행복했던 것 같아요. 오늘 리뷰는 이 쯤으로 마치고,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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