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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흠뻑쇼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번 흠뻑쇼 인천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되었어요 :)
거대한 싸이 풍선이 있는 포토존인데,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사진 찍으실 분은 빠르게!
입장 대기는 4시 42분, 입장 시작은 5시 12분이에요.
스탠딩으로 예매하신 분들은 이 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때 못들어가면 빠른 앞 번호로 예매한 게 소용이 없어져요...
들어가면 비닐가방, 우비, 물 등을 나누어주고
구역별로 번호 푯말이 있습니다.
(가, 나, 다, 라)
(1~250, 251~500)
본인의 줄을 찾아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몇 번인지 물어보고,
본인 번호로 쏙 들어가서 서시면 되요. 스텝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줄선 후 오랫동안 대기한 다음에 드디어 입장했어요. 공연 시작 시간은 6시 42분인데
사람이 워낙 많고 입장이 좀 지연되서 딜레이가 있었어요.
이번 흠뻑쇼의 드레스 코드는 '블루'였어요 :0
경기장 근처로 갈수록 수많은 사람들이 파란 옷들을 입고 온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ㅋㅋㅋ
저는 스탠딩 가 구역에서 공연을 관람했어요
정말 더웠던 이번 여름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공연이었습니다.
싸이의 에너지 넘치고 즐거운 모습에 저도 신나서 마음껏 놀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덩달아 공연장 양쪽에 준비된 살수차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물이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답니다.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젖는다고 생각하시고,
꼭 방수가방에 끝나고 갈아입을 옷과 수건을 준비하세요ㅠㅠ
그리고, 정규 공연 시간보다 앵콜 공연이 더 길었던 무대는 처음이었어요 :)
가수보다 관객이 먼저 지치는 기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네요ㅎㅎ
오늘의 감상평)
에너자이저 싸이의 진면모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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