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후기를 남길 앨범은 아이유의 정규 3집 리패키지 '모던타임즈 에필로그'에요. 1만장 한정으로 발매했었는데, 그 때 사지 못한 이후로 제가 유일하게 없는 아이유 앨범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오늘만 특별히! 앨범 구성에 소개되는 사진은 아래 있는 블로그가 원 출처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아이유 3집 리패키지 한정판 Modern Times Epilogue [금요일에 만나요] 앨범 후기

아이유 3집 리패키지 한정판 Modern Times Epilogue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 앨범 후기 아이유 3집...

blog.naver.com

 

1. 앨범 구성

 

앨범 실물 너무너무 예쁜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도 반짝반짝 확실히 신경쓴 느낌이 드네요.

 

여는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양쪽으로 펼치면 구성품들이 나와요.

 

구성품으로는 CD와 포토북, DVD, 사진 순으로 들어있어요.

 

먼저 CD와 포토북. CD는 블랙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이에요.

 

다음으로 포토북 사진들이에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잘 찍었네요.

 

사진이 끝나면 가사집이 나와요.

 

크레딧 부분.

 

CD 및 포토북 뒷면.

 

다음으로 DVD에요.

 

모던 타임즈 콘서트 클립, 추가 영상이 들어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사진들이에요.

구성들이 참 알차네요... 지금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꼭 사고 싶은 앨범이에요..!

 

2. 앨범 정보

 

"아이유가 선물하는 설렘 가득한 심장 박동"

 

아이유의 정규 3집 '모던 타임즈'를 리패키지 한 앨범이에요. 본 앨범에서 공개된 곡 외에 2곡이 추가되었어요.

이 때 추가된 곡이 바로 그 '금요일에 만나요'에요. 아이유의 가수 커리어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전환점이 되는 곡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 곡의 대성공으로 스스로의 역량으로도 충분히 가요계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완전하게 자기 자신의 노래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이유가 선물하는 설렘 가득한 심장 박동,
달콤한 신곡을 더해 돌아온 정규 3집 완전판 : Modern Times - Epilogue​

1년 5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차트를 석권하며 '음원 최강자'임을 입증했던 아이유 정규 3집 Modern Times의 리패키지 앨범이 12월 20일 공개된다.

Modern Times - Epilogue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정규 3집 관련 컨텐츠를 총망라하는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번 리패키지 앨범엔, 기존 앨범에 들어 있던 13곡 이외에도 아이유가 작사 · 작곡에 직접 참여한 신곡 두 곡이 추가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빈티지한 장르를 표방했던 기존 앨범의 수록곡들과 편곡상의 통일감은 유지하되, 겨울과 어울리는 달콤한 분위기를 듬뿍 더한 '금요일에 만나요'와 '크레파스'를 통해 한층 성장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규 3집 컨텐츠의 비공개 컷, Epilogue 등을 담은 DVD-1와 서울/부산에서 열린 아이유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Modern Times 실황을 담은 DVD-2, 그리고 스페셜 북클릿까지 포함된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1만장 한정'으로 발매되며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3. 트랙리스트 및 추천곡

Track 1. 금요일에 만나요(Feat. 장이정)[Title] ☆추천☆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아티스트 본인의 전매 특허인 기타 연주에,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쉬운 미디움 템포 멜로디를 붙인 어쿠스틱 팝 곡이다. 후반부엔 스윙 편곡과 달달한 스캣을 더해 기존 정규 3집 앨범 수록곡들과 자연스러운 통일감을 갖추도록 했으며, 소속사 후배인 HISTORY의 메인 보컬 장이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러브송이 완성되었다.​

"'금요일에 만나요'는 이제 막 서로에게 반한 남녀의 어쩔 줄 모르는 설렘을 노래한 곡이다. 짧아서 더 설레고 가장 두근거린다는 연애 바로 직전 단계. 특히 여기저기 온통 빨갛고 파랗고 반짝거리는 요즘 같은 겨울에 하는 첫 데이트가 이렇지 않을까. 시작엔 잔잔한 기타 반주를, 후반부엔 스윙 리듬을 가미해 그 설레는 시기의 심장 박동 같은 리듬을 표현하고 싶었다."
- 아이유

 

지금도 금요일만 되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곡이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유 가수 커리어의 전환점. 설레고 두근거리는 연애 바로 직전의 순간을 현실적인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로 잘 풀어낸 노래에요.


Track 2. 크레파스 (드라마 예쁜 남자 삽입곡)

아이유가 출연 중인 드라마 '예쁜 남자'에 삽입되어 화제가 됐던 곡. 작곡가 KZ와 전자맨의 합작품으로, 보사노바 리듬에 스윙 브라스와 일렉트릭 피아노, 드럼, 퍼커션 등의 빈티지한 사운드를 입힌 스타일리쉬한 라운지 곡이다.

"생각만 해도 핑 어지러울 만큼 상대에게 푹 빠져버린 여자의 사랑 노래. 밑져도 상관 없으니 그냥 매일매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싶은 마음. 상대방을 더 많이 좋아한다는 것은 서글프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너무나 행복한 감정이기도 한 것 같다. 누군가를 그 정도로 좋아하는 것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나는 감정에 있어서 만큼은 밍숭맹숭한 것보단 슬픔이든 기쁨이든 사랑이든 후회든 최고치를 경험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 아이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