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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범 구성

 

(좌) 앞면 / (우) 뒷면

앨범 자켓, 종이 재질의 커버로 덮여있어요.

 

  (좌) 앞면 / (우) 뒷면

커버를 벗기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

 

마찬가지로 앨범을 열면 바로 나오는 CD와 북클릿. 전에도 한 번 이야기했었지만, 이 규격 너무 좋다ㅠ

 

북클릿을 둘러보도록 할게요.

 

포토카드.

 

마지막으로 크레딧.

 

2. 앨범 정보

 

2018년 6월 18일에 발매된 태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믿고 듣는 보컬 퀸' 태연의 스페셜 여름 선물!
태연 세 번째 미니 앨범 'Something New' 공개!

'믿고 듣는 보컬 퀸' 태연이 세 번째 미니 앨범 'Something New'로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다.

태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Something New'는 타이틀곡 'Something New'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트랙으로 구성, '독보적 보컬리스트' 태연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작년 12월 발표한 겨울 앨범 '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히트메이커 켄지(Kenzie),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 미국 출신 프로덕션팀 마즈뮤직(MZMC),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라이스 앤 피스(Rice n' Peas)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태연은 'I', 'Rain', 'Why', '11:11', 'Fine', 'Make Me Love You'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히트 행진을 기록함은 물론,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태연의 세련+고혹미 넘치는 음색 입은 소울 팝 곡의 탄생!
타이틀곡 'Something New'!

타이틀곡 'Something New'는 태연이 처음 선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어반 팝 곡으로, 세련되고 고혹적인 음색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늘 새로운 것을 지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점차 획일화되어가는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찾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태연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저녁의 이유 (All Night Long) (Feat. LUCAS of NCT)'는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NCT 멤버 루카스가 피처링, 개성있는 인트로 랩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힙합과 소울 장르가 혼합된 팝 곡 '바람 바람 바람 (Baram X 3)'은 창 밖에 부는 바람을 바라보며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하는 여자의 마음을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생일을 맞은 남자친구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은 전하고픈 여자친구의 마음을 표현한 '너의 생일 (One Day)', 태연이 직접 보컬 디렉팅을 맡아 본연의 감성을 담은 'Circus' 등이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앨범 소개>

 

2.1 평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라 또 말하기엔 입이 아프지만, 태연은 뛰어난 보컬리스트다. 그리고 그 절륜한 보컬 실력으로 어떠한 곡도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취하고 마는 능력을, 지금껏 발매한 두 장의 EP와 한 장의 풀렝스 앨범으로 증명한 바 있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단순히 고음을 잘 지른다는 것 그 이상임을 독자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태연은 이번 EP에서도 여실히, 본인이 얼마나 뛰어난 보컬리스트이며 아티스트인지를 온몸으로 증명해낸다. 치솟는 고음도 드라마틱한 진행도 없지만, 자잘하고 미세한 보컬 톤의 변화를 통해 태연은 자신의 보이스 컨트롤 능력이 얼마나 농익었는지를 마음껏 뽐낸다. 묵직하게 울리는 베이스 위에서 피아노가 또박또박 걸음을 옮기고, 과하지 않게 정갈히 정돈된 브라스에 화려한 신스와 풍성한 화음이 얹어지는 곡 구성도 근사하다. 거기에 특별할 필요는 없다고, 좀 달라도 괜찮다고, 다른 누군가를 위해 굳이 바뀔 필요는 없다고 담담히 노래하는 그를 좋아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NCT의 루카스가 근사한 랩을 보탠, 설레는 저녁의 공기가 가득한 ‘저녁의 이유’도 놓치지 않길.

아이돌로지 평론가 마노

 

3. 트랙리스트 및 추천곡

Track 1. Something New [title] ★추천★

타이틀곡 'Something New'는 태연이 처음 선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어반 팝 곡으로, 세련되고 고혹적인 음색이 돋보이며, 인트로의 독특한 보코더 사운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함은 물론, 여러 악기들의 생생한 사운드가 마치 실제 라이브 연주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가사에는 '늘 새로운 것을 지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점차 획일화되어가는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찾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Track 2. 저녁의 이유 (All Night Long) (Feat. LUCAS of NCT) ★추천★

'저녁의 이유 (All Night Long) (Feat. LUCAS of NCT)'는 그루비한 드럼, 현란한 피아노 리프, 밝은 느낌의 현악기, 통통 튀는 베이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NCT 멤버 루카스가 피처링, 개성있는 인트로 랩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Track 3. 바람 바람 바람 (Baram X 3)

힙합과 소울 장르가 혼합된 팝 곡으로, 창 밖에 부는 바람을 바라보며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하는 여자의 마음을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Track 4. 너의 생일 (One Day)

 

'너의 생일 (One Day)'은 화음의 각 음을 연속적으로 연주하는 아르페지오 기법을 사용한 감미로운 신스 벨과 감성적인 기타, 강한 피아노 선율, 악센트가 강조된 호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멜로디의 R&B 곡으로, 생일을 맞은 남자친구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픈 여자친구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Track 5. Circus

전주부터 흐르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Circus'는 태연이 직접 보컬 디렉팅을 맡아 아티스트 본연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Track 6. Something New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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