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모어 번역] 마법약 (Potions)

Potions | Wizarding World

마법약

- Po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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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머글이 마법약과 제대로 된 재료를 갖춘다면 마법약을 만들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행히도 대답은 '불가능하다'이다. 마법약을 만드는 과정에는 필수요소로 지팡이가 필요한 작업들이 존재한다. (단순히 불 위에 걸린 가마솥에 죽은 파리와 수선화를 던져넣어봤자, 당신은 고약한 맛이 나는 수프밖에 얻지 못한다. 물론 독성도 있고.)
일부 마법약들은 마법 주문들의 효과를 복제하지만, 소수의 마법약들 (가령 폴리주스 마법약이나 펠릭스 펠리시스)은 다른 방식으로는 이룩할 수 없는 효과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마녀와 마법사들은 방식이 무엇이든 자신의 목적을 가장 쉽고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한다.
마법약은 참을성을 요구하지만, 대신 마법약으로 인한 효과는 다른 마법약 숙련자가 아니면 보통 해제하기 어렵다. 이 부류의 마법은 특정한 신비로움을 야기하고 따라서 [약 제조자는] 그런 상태가 된다. 또한 몹시 위험한 물질을 다루는 어두운 특징도 존재한다. 마법사 세계에서 마법약 전문가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는 우울하고, 대기만성형이라는 것이다. 사실 스네이프는 완벽하게 이 고정관념에 들어맞는 인물이다.

<마법약 교수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모습>

<j.k 롤링의 생각>

저는 학창시절 화학을 제일 싫어했고, 가장 먼저 포기한 과목이 화학입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해리의 숙적인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담당 교과를 결정하려고 할 때, 그는 마법 세계의 화학을 가르쳐야만 했죠. 따라서 다른 독자들이 보기에 스네이프가 자신의 과목을 소개할 때 꽤 설득력이 있었을 거예요. ('난 여러분에게 명성을 얻고, 영화를 누리며, 죽음을 멈추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저의 일부는 스네이프처럼 마법의 약을 재미있다고 여긴 거죠. 그리고 저는 책 속의 마법약을 창조하고 그 재료들을 찾으면서 항상 즐거웠어요. 해리가 스네이프를 위해 만든 다양한 약물을 구성하는 성분 대다수는 존재하고(혹은 한때 존재했다고 믿어졌거나) 제가 그 구성요소에 부여한 성분을 가지고 (혹은 가졌다고 믿어졌거나) 있어요. 예를 들어 디터니 용액은 정말 치유하는 힘을 가졌어요. (이것은 항염증제이지만, 저는 이걸 시험하기 위해 굳이 순간이동을 실패해 분리되어 보라는 조언을 하지는 않겠어요.) 위석은 정말 동물의 위에서 추출되는 덩어리이고, 정말 한때 숙취 해소제라고 생각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