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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을 참지 못한 에우리디케가 하데스타운에 가기로 결심한다.

[브로드웨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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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디케]

Orpheus, my heart is yours

오르페우스 내 마음은

Always was, and will be

너의 것 영원히

* 'Gut'은 에우리디케가 느끼는 배고픔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충동적인, 본능적인' 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데스타운으로 가고 싶어하는 그녀의 본능을 빗댄 가사.

It's my *gut I can’t ignore

하지만 배고픔은

Orpheus, I'm hungry

이겨낼 수 없어

Oh, my heart it aches to stay

내 마음 그대론데

But the flesh will have its way

몸은 이미 멀어져

Oh, the way is dark and long

길고 어두운 길로

I'm already gone

이제 떠나네

I’m gone

떠나

[운명의 여신]

Go ahead and lay the blame

그래, 실컷 비난해

Talk of virtue

도덕이라

Talk of sin

죄악이라

* 헤르메스가 운명의 여신들을 소개할 때 이야기했듯이, 그녀들은 항상 마음 한 구석에서 노래합니다.

공연 내내 여신들은 등장인물들의 마음 속에서 이야기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관객에게 직접 질문을 던집니다.

'너라고 달랐을까?'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했을 것인가' 라는 생각을 남기는 가사입니다.

*Wouldn't you have done the same

너라고 달랐을까?

In her shoes

똑같은

In her skin?

처지라면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희곡 '서푼짜리 오페라'에서 가져온 레퍼런스.

'Erst kommt das Fressen, dann kommt die Moral'

'음식이 먼저고, 그 다음에 도덕이 있다'

*You can have your principles when you've got a belly full

배가 부를 때에나 원칙이 중요하지

But hunger has a way with you

굶주림에 지칠 때면

There's no telling what you're gonna do

어떻게 할지 알 수 없어

When the chips are down

막다른 길엔

Now that the chips are down

바로 지금처럼

What you gonna do when the chips are down?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Now that the chips are down

바로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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