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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생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NOL스테이지 <뮤지컬 시카고> 미니콘서트를 다녀왔어요.

 

공연장 가다가 본 All That Jazz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4월 15일 7시 30분에 진행됐어요.

 

이번 공연 캐스팅은

벨마 -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님

록시 -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님

빌리 역의 두 분은 안 나오셨어요 :(

공연은 한 시간 조금 넘게 진행됐고, 인터미션은 없었습니다.

 

 

매표소에서 NOL카드와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하고, 팔찌도 따로 부착했어요.

티켓과 함께 시카고 키링, 본 공연 MD부스에 사용할 수 있는

웰컴 키트 바우처(프로그램북, 미니파우치), 투명 포카? 를 수령했어요

자리는 총 188석 중 100번대 였는데, 단차없이 일반 의자에 앉아서 보는 거라

조금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공연장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잘 보였어요.

(알고보니 20초만에 매진되었다고 하네요.. 나 티켓팅 고수일지도)

 

 

포토존 모습.

 

무대 모습.

공연 중에는 따로 촬영이 허가되지 않아서 영상이 없습니다 ㅜ_ㅜ

록시 → 벨마 순으로 배우들이 나와서

넘버 한 곡 + 밸런스 게임 + 관객 퀴즈

하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됐어요.

MC는 박경림 님이 맡으셨는데, 확실히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매끄럽고 재밌게 잘 하시더라구요. 의상도 레드&블랙으로 입고 오셨어요 ㅋㅋㅋ

중간중간 했었던 비하인드 토크도 참 좋았습니다.

 

불렀던 넘버는

All That Jazz - 최정원, 정선아, 윤공주
Roxie - 민경아, 티파니 영
Funny Honey - 아이비(민경아, 티파니 영)
My own best friend - 다 같이

 

 

저는 특히 My own best friend가 좋았는데, 이렇게

여섯 명의 배우가 이 넘버를 한 자리에서 부른다는 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거니까..

 

(좌측)정선아 배우[벨마 역] / (우측)민경아 배우[록시 역] - 사진 출처 트위터 @nyong_pic

 

이번에 벨마로 처음 합류한(왜인지 시카고에 꼭 출연했던 것만 같은)

정선아 배우님.. 몸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신게 멀리서봐도 딱 티나더라구요

팔 근육 등 근육이 제 미래보다 선명..했어요

넘버 소화도 찰떡이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저번 시카고에 정말정말 좋았던 민경아 배우의 록시도

여유로움과 끼가 더 생긴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이 두 분을 보러 꼭 가야겠어요...!

관련 영상들과 포토타임 때 찍은 사진들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공연 소식 들고올게요!

 

 

관련 영상

 

▲ 포토타임 영상

 

▲ 저번과 동일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록시즈의 Roxie

 

▲ 24년간 시카고에 참여하신 최정원 배우 님의 All That Jazz

 

 

포토 타임

 

 

마지막 보너스로

배우 6인과의 인터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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